EBS 다큐프라임 제작진이 외민동에 출연 협조를 요청해 왔습니다.
프로그램은 내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세대탐구 대기획〉 6부작 가운데 “정치” 편입니다. 내년 87년 6월항쟁 40주년에 맞춰 준비하는 기획으로, 세대마다 기억하는 민주주의의 첫 장면이 어떻게 다른지, 오늘의 민주주의를 각 세대가 어떻게 보는지를 다룹니다. 제작진은 1980년대 대학가에서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분들의 경험과 생각을 듣고 싶다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민주동문회를 찾다가 외민동에 연락했다고 합니다.
촬영 일정은 두 단계입니다.
1차 사전 인터뷰 촬영: 11월 중
2차 스튜디오 촬영: 12월~1월 중
촬영 내용은 인터뷰, 세대 인식 실험, 그리고 사전 동의를 거친 일상 촬영입니다. 출연하신 분께는 소정의 출연료가 있습니다.
스튜디오 촬영에서는 80년대 학생운동 세대, 탄핵 광장에 나섰던 시민, 최근 대학가 시국선언에 참여한 청년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제작진이 찾는 분은 이렇습니다.
젊은 세대의 정치 변화를 보며 생각이 많으신 분
정치 견해가 다른 자녀 세대와 대화해 본 경험이 있으신 분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한 사람으로서 지금의 민주주의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 분
여기에 꼭 해당하지 않아도, 당시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의 민주주의를 이야기하고 싶으신 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덧붙입니다. 제작진 포스터는 “요즘 애들이 무섭다”, “꼰대 기득권이라는 말이 억울하다”, “자식과 정치 얘기만 하면 싸운다”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 나가시는 분은 그 문구에 자기를 맞추기보다 외민동이 늘 해 온 이야기를 하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젊은 세대는 우리와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 살아온 형편이 다를 뿐이고, 그 청년들도 우리라는 이야기입니다.
참여 신청은 아래 링크로 하시면 됩니다. 신청하신 분께는 제작진이 개별 연락합니다.
https://forms.gle/n4CseQDXXvtc5nEk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