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민동 총회 목표는 ‘현장 200명’ — 총준위 첫 회의, 세 팀으로 준비 시작

총회 목표 현장 200명
그래픽 외대민주동문회

올해 외민동 정기총회의 목표는 ‘현장 참석 200명’이다. 2026 외민동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 김복남)는 10월 12일 첫 회의를 열고 총회의 목표와 분위기, 팀 구성을 정했다. 연말 회원 900명의 4분의 1가량을 12월 5일 총회장에서 직접 만나겠다는 것이다.

왜 200명인가

첫 회의는 세 모둠으로 나눠 토론한 뒤 전체가 함께 정리하는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참석 목표를 두고는 ‘200명’, ‘150명 이상’, ‘목표 없이 많을수록 좋다’는 의견이 고루 나왔다.

김복남 위원장은 목표를 정하면 총준위가 책임지고 이뤄야 하는 만큼 실현할 수 있는 숫자여야 한다고 짚었다. 역대 총회에는 해마다 100명 안팎이 함께했다. 논의 끝에 150명은 목표로서 힘이 약하고, 200명이 ‘목표다운 목표’라는 데 뜻이 모였다. 목표는 박수로 확정됐다.

새 얼굴, 고른 참여

두 번째 목표는 다양한 회원의 참여다. 지회와 소모임, 학과와 학번 모임이 먼저 참석할 회원을 모으고, 조직위원회는 그동안 발길이 뜸했던 동문에게 연락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총준위원들은 오랜만인 동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오지 못하더라도 외민동에 바라는 점을 듣기로 했다.

총회 분위기는 ‘즐겁고 축제처럼, 마지막은 감동으로’다. 감동은 ‘따뜻한 동행’ 시상이 맡고, 새 집행부를 뽑는 자리인 만큼 희망찬 분위기로 꾸민다. 순서는 줄이고, 중요한 순서만 짧고 굵게 진행한다.

세 팀으로 준비

  • 조직위원회 — 회원 참여 조직, 참가 신청, 후원·협찬, 기념품. 지회장은 모두 조직위에서 활동한다.
  • 따뜻한동행위원회 — ‘따뜻한 동행’ 시상 전반
  • 기획 통합팀 — 송년회 기획과 진행, 장소·식사·음향 점검, 활동 영상, 홍보물, 사업보고, 임원 선출, 회칙 개정. 기획위·공감소통위·사무국·대외협력위가 함께한다.

회칙 개정안은 통합팀이 초안을 만들고 다른 위원들의 의견도 모은다. 내년 사업계획은 회칙에 따라 운영위원회가 확정하며, 총준위는 의견을 모아 전달한다.

슬로건은 11월에

회의에서는 ‘세대의 연결로 시대를 변화시키는’, ‘손잡아야 멀리 간다’, ‘세대 통합의 힘, 제2의 도약으로’, ‘깨어 있는 외민동, 실천하는 우리’ 같은 슬로건 후보가 나왔다. 1960년대 학번부터 25학번까지, 60년 넘는 세월을 잇는 세 세대 공동체라는 점이 여러 번 거론됐다. 참여, 공동체, 세대, 연결, 도약이 되풀이된 낱말이다. 각 팀이 후보를 내고 2차 회의에서 정한다.

이 밖에도 포토존과 ‘외민동에 바라는 점’ 스티커 투표, 예결산 자료 미리 보내기, 올해 새로 생긴 지회 소개와 지회 깃발 전달, 처음 오거나 멀리서 온 회원 소개 같은 아이디어가 나왔다.

앞으로 일정

날짜 내용
11월 4일(수) 저녁 7시 2차 총준위 — 팀별 기획 발표, 슬로건 결정
11월 9일(월)부터 총회 참가 신청
11월 24일(화) 저녁 7시 3차 총준위
12월 5일(토) 2026 정기총회 겸 송년회 — 외대 교수회관 식당(대관 확인 중)

장소와 시간은 확정되는 대로 공지사항으로 알린다. 총회에 바라는 점이나 제안은 제보·투고로 보내 주시면 총준위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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