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모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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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소식
노래패 우리나라 후원주점 개최
백자(경영 90) 동문이 대표로 있는 노래패 우리나라가 이사 비용 마련을 위한 후원주점을 9월 20일 종로 태성골뱅이신사에서 열었다.
전날 외민동 집중집회에 이어 많은 동문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노래패 우리나라는 1999년 6월 13일 창설된 민중가요 노래단체로, 통일과 자주, 민중의 삶을 담은 노래를 창작하고 부르며 진보적 음악의 대중화를 추구해 왔다. 노래패 꽃다지와 함께 대학가와 노동·농민 운동, 시민사회 집회 현장에서 활동해 온 대표적인 노래패다. 대표곡으로 〈벗들이 있기에〉, 〈우리 하나 되어〉, 〈가자 통일로〉, 〈한결같이〉 등이 있다.


외민동 노래단 합숙훈련
외민동 노래단이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윤설현(일본어 86) 동문이 운영하는 파주 디엠지스테이에서 워크숍을 겸한 합숙훈련을 했다.
10월 31일 건대항쟁 4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1박 2일 동안 집중 연습에 매달렸고, 응원하러 찾아온 동문들도 있었다.




노래단 가입 문의는 윤경준(러시아어 94) 단장(010-6204-4250)에게 하면 된다.
김복남 동문(스페인어 83), 숲해설가 자격 취득
외민동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복남 동문이 유영초(스페인어 82) 동문이 대표로 있는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에서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시험에 합격해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자격을 취득했다. 김 동문은 서대문구 마을언덕사회적협동조합에서 마을 공동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산을 구경만 하고 오르지는 않던 자신이 어떻게 달라져 자연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는지, 자격증을 따기까지 어떤 마음으로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는 김 동문이 이번 호에 기고한 글에서 만날 수 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복남 동문에게 동문들의 박수를 보낸다.


→ 관련 기사: 이 나이에 어디에 써 먹으려고 숲해설가 자격증을 따나 — 김복남
외민동·민언련 공동 포럼 개최
외민동과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8월 19일 서울 종로구 서촌 민언련 교육관에서 ‘건강한 언론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언론 강좌를 열었다. 〈외민동 포럼〉과 〈찾아가는 민언련 언론학교〉가 함께하는 첫 프로그램이다. 민언련의 현 상임공동대표는 외민동 회원인 김현식(중국어 90) 동문이다.
강좌는 세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현식 상임공동대표가 ‘보도지침 폭로 40주년, 정권 언론통제의 과거와 현재’를, 채영길 모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언론권력과 민주주의 정치’를 발표했고, 박진솔 민언련 미디어모니터링팀장이 모니터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강좌에는 외민동 회원 21명이 참석해 강의를 듣고 언론의 역할과 과제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창립 42주년을 맞은 민언련은 언론 민주화와 개혁 운동에서 출발해 지금은 공영방송 정상화와 시민 권익 증진에 힘을 쏟고 있다.



→ 관련 기사: 외민동 포럼과 언론개혁 — 김현식
고 박창희 교수 1주기 추모 심포지엄 개최
모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역사 연구와 민족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을 이어간 고 박창희 교수의 1주기 추모 심포지엄이 7월 7일(화) 14시 모교 교수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역사와 함께 민족과 더불어’를 주제로 1부 학술대회에서는 고인의 민족문제 인식과 역사관, 세종 연구, 고려사 연구, 국민학교 개명운동을 짚었고, 2부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제자와 동료, 국내외 연구자들이 고인과의 인연을 되짚었다.
박창희 교수는 기존 통설과 다른 시각으로 고려 사회와 세종 대의 ‘천(天)’과 ‘민(民)’ 관념을 연구했다. 한일관계사와 일제 잔재 연구에도 힘을 쏟아 야스쿠니 신사의 실체를 파헤쳤고, 강제동원 현장인 일본 나가노현 마쓰시로 대본영 지하호를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 황국신민화 정책의 산물인 ‘국민학교’라는 명칭을 ‘초등학교’로 바꾸자는 시민운동에도 앞장섰으며, 이 명칭은 1996년 초등학교로 바뀌었다.
1995년에는 일본에서 북한 공작원을 접촉한 혐의(국가보안법상 회합·통신 등)로 국가안전기획부에 구속되었고,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과 자격정지 3년 6개월이 확정됐다. 수사 과정에서 가족들은 고문과 폭행 피해를 주장하며 검사를 고발했다.
대표 저서로 『한국사의 시각』(1984), 『야스쿠니 신사와 그 현주소』(2007), 『역주 용비어천가』(2015) 등이 있다. 고인의 아들이자 외민동 회원인 박재혁(스웨덴어 91) 동문의 추모 글이 이번 호에 실려 있다.




심포지엄 영상은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관련 기사: 몸이 기억하는 아버지 — 박창희 교수 1주기 추모 심포지엄에 부쳐
외민동 서울 서북지회 창립
6월 26일(금) 서울 종로구 적선동 풀빛문화연대 사무실에서 외민동 서울 서북지회 창립식이 열렸다. 서북지회는 종로구, 용산구, 마포구, 은평구, 서대문구, 성북구와 인근 지역에 살거나 일하는 동문들을 아우른다.
외민동은 학번과 학과별 모임뿐 아니라 지역별 모임 활성화를 추진해 왔고, 서북지회 창립도 그 일환이다.
창립식에서는 현상윤(중국어 74) 동문이 ‘현대 한국인의 기원’을 주제로 강연했다. 서북지회는 8월 13일 정기모임을 여는 등 창립 초기부터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운영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남선우(행정 95), 부회장 현상윤(중국어 74)·김태혁(영어 81), 총무 최재직(스페인어 95), 운영진 김현식(중국어 90)·박범용(스페인어 84)·박병준(법학 86)·유영초(스페인어 82)·이상훈(중국어 86)·이수진(신문방송 85)·허윤숙(아랍어 95).




외민동 서울 서남지회 창립
8월 27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명가네삼겹살에서 외민동 서울 서남지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서남지회는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 강서구와 인근 지역으로 구성된다.
창립식은 개회 선언, 내빈 소개, 회장 축사, 창립 준비 경과 보고, 집행부 인선 보고 및 승인, 창립선언문 낭독,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원 18명과 내빈 9명 등 27명이 참석했고, 집행부로 초대 회장 이재우(경영 85), 부회장 이선민(신문방송 85), 간사 박상권(스페인어 82)·윤경준(러시아어 94)·황경진(행정 95)·김민지(스페인어 18)가 선임되었다.



외민동 서울 동북지회 창립
9월 4일(금) 모교 교수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외민동 서울 동북지회 창립식이 열렸다. 창립식에 앞서 제성훈(러시아어 94) 모교 교수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주제로 강연했다.
동북지회는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구, 중랑구, 도봉구, 강북구, 노원구와 경기도 동북부 지역인 남양주, 의정부, 양주와 양평까지 관할한다. 모교가 있는 동대문구도 여기에 포함된다.
지회는 정기 모임과 연 1회 포럼을 열고, 박물관 견학과 지역문화 탐방, 맛집 탐방, 둘레길 걷기 같은 지역 거점 활동을 하기로 했다. 다음 모임은 11월 8일 가을 소풍이다.
이로써 외민동은 서울 네 권역에 모두 지회를 두게 되었다.



집행부 회장 김현주(한국어교육 83), 고문 신상전(독일어 61)·조태용(스페인어 80), 총무 장계환(경영 85), 운영위원 이중원(무역 83)·김양희(영어 86)·양봉열(무역 90)·조화명(행정 99).
→ 관련 기사: 특별대담 — “평회원이 번개를 칠 때” 지회는 비로소 자리잡는다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81주년 조선인 희생자 추모제 참가
8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81주년 조선인 희생자 추모제〉에 외민동 회원들이 참가했다. 이 추모제는 남·북·일 시민단체가 함께 여는 국제연대 행사로, 주최 측은 미국과 일본에 의한 조선인 원폭 피해의 진상 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을 목표로 내걸고 있다.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될 당시 이 도시에는 강제동원된 조선인 10만여 명이 미쓰비시 조선소와 군수공장, 철도 건설 현장 등에서 중노동에 시달리고 있었다. 주최 측 자료에 따르면 그중 5만여 명이 피폭되고 3만 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나가사키에서도 조선인 8만여 명 가운데 3만여 명이 피폭되고 2만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조사는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두 도시의 조선인 희생자들은 피해자 명단에 제대로 포함되지 않아 일본 정부의 사죄나 배상을 받지 못했고, 한국 정부도 이 문제를 외면해 왔다는 것이 주최 측의 지적이다.
현상윤(중국어 74), 김태혁(영어 81), 이중원(무역 83), 양봉열(무역 90), 허윤숙(아랍어 95), 최재직(스페인어 95) 동문이 참가했으며, 히로시마에서 최재직 동문이 추모 공연을, 허윤숙 동문이 시민선언문 낭독을 맡았다.




→ 관련 기사: 히로시마에 핵폭탄이 떨어질 때 조선인이 있었다 — 허윤숙
외민동 당구 모임 ‘외민당’ 출범
외민동 회원들의 당구 모임 ‘외민당’이 8월 15일 서울 서초구 용좌당구장에서 출범했다. 이름의 ‘당’은 당구에서 따온 말이다. 출범식도 이에 맞춰 창당 형식을 빌려 내빈 소개와 경과 보고에 이어 당 대표와 고문, 사무총장을 지명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초대 회장은 김현주(한국어교육 83), 고문은 현상윤(중국어 74)·엄태경(베트남어 77)·김창기(영어 78), 사무총장은 박종호(스페인어 85) 동문이 맡았다.
김현주 대표의 창당 선언에 이어 김종찬(정치외교 80) 외민동 회장이 기념 시타를 했는데,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스리쿠션을 한 번에 성공시켜 큰 환호를 받았다. 출범식은 기념 경기로 마무리되었다.
외민당은 외민동 안에서의 모임에 그치지 않고 다른 대학 민주동문회 당구 모임과도 교류할 계획이다. 11월 21일에는 전민동 당구 한마당에 출전한다.


입당 문의는 박종호 사무총장(010-6719-6151)에게 하면 된다.
김광수 동문(무역 78), 『도덕경과 성경』 출간
성남에서 빈민 선교와 아동복지 활동을 이어온 김광수 동문이 『도덕경과 성경』을 펴냈다.
저자는 노자의 이름(李耳)에 담긴 ‘경청하는 이’라는 상징에 주목하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남의 아픔에 귀 기울이는 성인의 모습에서 성서적 사랑의 실천을 읽어낸다. 문맥을 풀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논어』·『맹자』·『묵자』 등 동양 고전의 맥락과 성서 본문을 나란히 견주어 설명한다는 점이 이 책의 특징이다.
김 동문은 1980년 ‘서울의 봄’ 시기 학내 활동으로 제적된 뒤 기장 선교교육원, 한신대 대학원, 청계서당 등에서 공부했고, 한신대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후 사회복지법인 ‘은행골사람들’을 세워 도시 빈민 선교와 아동·청소년 복지 활동을 이어왔다.
서울에서 옮겨 온 철거민이 많이 살던 성남에서 가정이 돌보지 못하는 아이들이 가정과 비슷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그룹홈을 만들고 체계화했다. 지금은 성남에서 연탄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 『아동·청소년 그룹홈의 이해』(학지사, 2013) 등이 있다.


김영수 동문(정치외교 82), 제천 산골살이 책 출간 준비
충북 제천에서 붉실농장을 운영하는 김영수 동문이 15년간의 산골살이와 지역 활동을 담은 책의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김 동문은 30년 가까이 대학과 연구실에서 정치학을 공부하며 논문과 비평을 썼다. 성공과 효율, 자본주의 구조를 이론으로 파헤치던 삶은 2009년 건강이 급격히 나빠져 생사의 고비를 넘기면서 크게 달라졌다. 2010년 8월 가족과 함께 월악산 영봉과 청풍호가 내려다보이는 해발 400미터 산골로 들어가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이번 책은 자연에서 얻은 생각과 삶을 버섯에 빗대어 풀어낸다. 김 동문은 “농부는 농사의 주인이 아니라, 땅속 미생물과 풀, 균과 충을 보조하는 자다”라고 말한다. 버섯에 대해서는 “죽음과 상처 위에서도 다시 삶을 피워 내는 버섯의 이중성은 우리가 직면한 노년, 농촌, 죽음, 그리고 공동체의 삶과 완벽하게 공명합니다”라고 했다. 책은 텀블벅 후원으로 출간을 준비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텀블벅 후원 페이지(tumblbug.com/likeamushroom)에서 볼 수 있다.
김경은 동문(포르투갈어 84), ‘난쏘공’ 문학답사 진행
인천에서 작가로 활동하는 김경은 동문의 안내로 조세희 작가의 연작소설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난쏘공) 문학답사가 진행되었다.
답사는 조세희 작가의 연작소설 중 하나인 「은강 노동 가족의 생계비」의 배경인 인천 동구 만석동과 인근 지역을 걷는 코스로 짜였다. 참가자 20여 명은 인천역에 모여 김 동문의 해설을 들으며 산업화의 흔적과 노동자들의 삶이 남은 동네를 함께 걸었다.
1970년대 한국 사회의 그늘이 소설로 어떻게 그려졌는지 현장에서 되짚어 보는 자리였다.



남기창(아랍어 81)·왕해전(영어 81) 동문 공직 임명
남기창 동문은 8월 18일 성동구 구정연구기획단 단장으로, 왕해전 동문은 9월 3일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실 정책보좌관으로 임명되었다. 두 동문은 81학번 동기이자 외민동 회원이다.
두 동문의 새로운 출발에 동문들의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

김미숙 동문(프랑스어 85), 방미심위 방송언어특별위원장 맡아
김미숙 동문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의 방송언어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방미심위는 9월 21일 전체 회의에서 방송자문·광고자문·방송언어·통신자문·권익보호 등 5개 분야 특별위원회 위원 45명을 위촉했으며, 각 위원회는 9명으로 꾸려졌다. 특별위원회는 법에 따라 설치되는 법정위원회로 분야별 심의 현안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임기는 10월 1일부터 2027년 9월 30일까지다.
김 동문은 현재 가톨릭관동대 산학협력단 조교수로 일하고 있다.

HUFS
모교 소식
모교, 대학혁신지원사업 3년 연속 최고 등급
모교가 교육부의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성과 S등급, 자체성과관리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를 포함한 사업비 113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적 역량 강화와 특성화를 뒷받침하는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2019년 도입된 뒤 3년 주기로 종합평가를 실시해 왔다. 모교는 1주기(2019~2021)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2주기(2022~2024)에는 교육혁신성과와 자체성과관리 두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22.05대 1, 역대 최고
모교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102명 모집에 46,352명이 지원해 역대 최고인 22.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7,732명(20.02%) 늘었고, 학교 측은 주요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라고 밝혔다.
전형별 경쟁률은 학교장추천전형 7.91대 1,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14.16대 1,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 5.97대 1,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 8.68대 1, 기회균형전형 7.57대 1, 논술전형 66.35대 1이다. 특히 논술전형은 지난해 51.11대 1에서 66.35대 1로 크게 올랐다. 2027학년도에 처음 신입생을 모집하는 송도캠퍼스 글로벌 바이오&비즈니스 융합학부에도 지원이 이어졌다.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1단계 합격자는 11월 16일(월) 발표되며, 면접고사는 11월 21일(토)~22일(일), 논술고사는 11월 28일(토)~29일(일)에 치러진다.

모의국제연합(HIMUN), 제50차 모의유엔총회 개최
모교의 모의국제연합(HUFS International Model United Nations, 이하 HIMUN, 하이문)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경제연구원, 한국국제통상학회와 공동으로 8월 22일(토) 서울캠퍼스 오바마홀에서 제50차 모의유엔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 경제안보 조치의 국제적 기준 모색’을 의제로 진행됐다.
1958년 창설된 HIMUN은 ‘유엔 군축’을 의제로 한 국내 최초의 모의국제연합·외국어 학술 행사로 시작해, ‘국제 평화와 인류의 안전을 위한 자유, 평등, 박애’라는 UN 기본 이념을 계승하며 매년 공개 총회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창립 68주년을 맞은 HIMUN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범대학적 외국어 학술단체로, 정부 기관, 대사관, 기업, 시민단체 등의 후원과 협력을 통해 국제 교류 학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중동연구소, ‘인문한국3.0 지원사업’ 선정
외민동 회원 유달승(이란어 85) 동문이 소장으로 있는 모교 중동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한국3.0 지원사업’ 신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중동연구소는 앞으로 6년간 약 12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국내 주요 중동 지역 연구기관들과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중동연구소는 주관 연구소로서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단국대 GCC국가연구소, 부산외대 지중해지역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문명 대전환 시대의 한국형 중동인문학 구축: 중동사회 변동의 재인식과 현대적 변용’을 연구 아젠다로 컨소시엄형 과제에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중동 사회의 변화와 그 작동 기제를 깊이 있게 규명하고, 서구 중심의 인식 틀을 넘어 한국의 독자적 시각을 반영한 ‘한국형 중동인문학’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6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8월 21일(금) 모교 2026년 후기 학위수여식이 서울·글로벌 두 캠퍼스에서 열렸다. 서울캠퍼스는 10시 미네르바 콤플렉스 오바마홀에서 학부와 대학원 합동으로, 글로벌캠퍼스는 14시 백년관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서울캠퍼스 학사 795명, 글로벌캠퍼스 학사 517명, 대학원 530명(석사 465명, 박사 65명) 등 모두 1,842명이 학위를 받았다.

조정부, 전국대학조정대회 종합우승 … 대회 2연패
모교 조정부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21회 전국대학조정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서 모교 조정부는 재학생(YB) 에이트(8+)와 남자 너클포어(4+) 종목에서 금메달을, 여자 너클포어(4+) 종목에서 동메달을 땄다.
전국대학조정대회는 아마추어 정신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전국 규모 대회다. 충북조정협회와 DGIST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모교를 비롯해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한림대, DGIST, POSTECH, UNIST 등 8개 대학에서 선수단과 임원 3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