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억하고, 배우고, 연결하자”

계엄과 탄핵이라는 지난한 시간을 보냈지만 마침내 승리했습니다. 이 기쁨을 5.18 광주 민주화운동과 정읍 동학농민혁명의 역사 현장에서 더욱 깊이 느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다가오는 5월, 외민동에서는을 함께 찾아가보는 기행을 준비했습니다.

두 도시, 광주와 정읍은 서로 다른 시대의 아픔과 저항을 간직한 땅입니다.

1980년 5월, 광주는 국가 폭력에 맞서 ‘우리가 주인인 세상’을 외쳤고,

1894년 정읍에서는 동학 농민군이 “사람이 하늘이다”라는 외침으로 불평등한 세상에 맞섰습니다.

한 세기를 사이에 두고, 이 두 운동은 민주주의와 평등, 사람의 존엄을 향한 이 땅의 가장 뜨거운 투쟁이었습니다. 이번 기행을 통해 과거의 외침을 오늘의 실천으로 이어가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기억은 기록을 넘어, 실천이 될 때 비로소 살아 움직입니다.

함께 걷고, 느끼고, 새겨요.

📍 일정: 2025년 5월 17~18일

📍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및 국민대회 참석

정읍: 동학농민혁명박물관 탐방

👉 참가 신청: [신청 링크 삽입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