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2일(토)~13일(일),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 전남대 김남주홀에서 전민동 사무국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
외민동을 비롯해 전국의 약 10개 대학 민주동문회에서 20여명의 활동 일꾼들이 함께했습니다.
순서중에는 “민주동문(우)회의 오늘과 내일” 주제로 전민동 이창희사무처장의 발제가 있었고, “외민동의 재건 역사, 오늘과 내일“의 주제로 이중원사무국장의 사례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전남대, 경희대, 부경대/경성대 등 각 학교별 사례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외민동의 재건 성공사례와 그 비결이 뭔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재건 과정 및 비약적인 발전의 이유, 그리고 올해 안에 CMS회원 500명 달성과 1,000명 시대를 맨 먼저 열겠다는 미래 비전을 PPT자료를 통해 이중원사무국장이 발표를 했는데 가히 레전드라 불리울 만큼의 찬사가 쏟아지기도했습니다.
단순 친목 모임을 넘어 “친목과 상호부조에 기반한 진보적 생활공동체를 지향한다.“는 외민동의 성격 규정과 이를 현재화하고 현실과 현장을 기반으로 실천적으로 구현해간다는 외민동의 지향점은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기도했습니다.
민주동문회 운동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목전의 500명 회원 시대를 간절히 염원하며 1박 2일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외민동 참가자 : 이중원사무국장, 한경산 동문(영어81), 정석원 동문(터키어89) 이상 3명